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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임성형외과 풀려버린 쌍꺼풀 어떻게 대처할까->앞트임+쌍꺼풀

2012. 10. 12. 11:23

트임성형외과 풀려버린 쌍꺼풀 어떻게 대처할까->앞트임+쌍꺼풀

 

 

쌍꺼풀의 풀림이 일어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풀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수술전 평가로 예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풀린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풀림의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 내어 원인에 따른 처방으로 교정하는 것입니다.

쌍꺼풀이 풀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쌍꺼풀라인의 고정이 약해서 풀림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둘째 구조적 요인에 의해 쌍꺼풀라인형성이 약해지는 경우인데 대부분 몽고주름이 원인입니다.

풀어질 수 밖에 없는 눈꺼풀 구조상의 원인을 그대로 두고 안일한 쌍꺼풀수술을 한다면 쌍꺼풀은 풀릴수 밖에 없습니다.

쌍꺼풀수술을 시행하기에 까다로운 몽고주름을 가진 눈꺼풀이라면 단순히 쌍꺼풀수술만 받았다면 곧바로 풀어져 버리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풀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눈꺼풀에 강하게 라인을 고정하게 되면 억지스럽고 어울리지 않는 모습의 이른바 소세지 쌍꺼풀이 만들어지며 이럴 경우 자연스런 모습으로 고치려고 할때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사진의 경우 왼쪽눈이 몽고주름이 더 심한 형태의 경우로 오른쪽 눈은 몽고주름이 있는 상태에서 눈머리에 아웃폴더를 잡아 억지스러운 라인을 보이면서 눈머리쪽 부터 쌍꺼풀이 약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점차 풀릴 가능성이 많으며 왼쪽눈은 몽고주름으로 인해 인폴더가 형성된 상태입니다.

긴장력이 강한 몽고주름이 있을 경우 앞트임이 동반되지 않은 쌍꺼풀수술시 대부분 왼쪽눈과 같은 낮은 라인을 형성하게됩니다. 

고주름의 개선을 위한 앞트임 없이 높은 아웃폴더를 만들면 쌍꺼풀주름이 부자연스럽고 불완전하게 형성되어 어색하고 억지스러운 모습 즉 누가 봐요 수술한 티가 나는 모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조건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행해지는 쌍꺼풀수술의 결과는 주어진 조건이 좋을 수록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며 나쁠수록 답답하고 어색한 결과가 나오게됩니다.

따라서 몽고주름 해결을 위한 앞트임과 적절할 쌍꺼풀 수술방법을 시행해야합니다.

흘러내린 살이 많아 실제 아이라인을 많이 가리고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할 적절한 수술방법으로 쌍꺼풀수술과 필요에 따라서 앞트임을 시행해야 아름다운 눈매가 나옵니다.

눈의 구조에 맞지 않는 과도한 높이의 쌍꺼풀 라인을 만든 경우입니다. 쌍꺼풀 수술 후1년이 지나도 부어 보이는 이른바 쏘세지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수술 초기의 부기가 덧살로 남는 이유는 쌍꺼풀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몽고주름이 해소되지 않아 초기의 심한 부기가 잘 빠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라인이 너무 높게 걸린 경우 수술 후 한달 이내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 시기를 놓쳤다면 6개월 정도 경과한 후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재수술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이 높고 두꺼운 라인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적 개선도 한계가 있어서 조건이 너무 나쁘면 수술결과가 기대치에 미흡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쌍꺼풀 라인과 겉눈썹 사이의 피부 여유이며 피부만 충분하면 라인 낮추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원래의 절개선을 포함해서 절개한 후에, 높게 고정된 부위를 풀어주고, 크기를 낮추어 다시 고정합니다. 그러나 예전의 쌍꺼풀이 만들어진 원래의 높은 위치에 쌍꺼풀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이식이나 주위의 조직을 이용하는 부가적 시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로 인해 눈이 잘 안 떠지는 안검하수 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안검하수 교정과정이 더해져야 합니다.

 

 

) 매직앞트임과 쌍꺼풀 재수술을 시술한 경우 (수술전/수술후 6개월)

 

 

보기 싫은 흉터

절개법 쌍꺼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요즈음은 매몰법, 또는 단매듭 연속 매몰법으로 수술하여 흉터가 전혀 남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절개법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흉터가 덜 남도록 하므로 흉터는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간혹 부적절한 수술로 인해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뒤 평가하여 라인이 너무 진하고 흉터가 남은 경우 재수술을 하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몽고주름위로 디자인 된 높은 쌍꺼풀 라인이 절개법으로 강하게 유착되면 흉터를 동반한 쏘세지 쌍꺼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높은 쌍꺼풀 라인, 눈을 감았을 때의 심한 패인 흉터, 눈이 선명하게 떠지지 않는 안검하수 등이 대개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쌍꺼풀 재수술(눈매교정 포함)과 매직앞트임을 복합적으로 시술하여야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눈매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쏘세지를 동반한 높은 쌍꺼풀의 경우 대부분 재수술시 눈매교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트임이 동반되지 않은 높은 라인은 절개법의 경우 쏘세지 쌍꺼풀과 의인성 안검하수를 유발하고 매몰법의 경우 쉽게 풀리게 됩니다.

쌍꺼풀을 크게 할수록 몽고주름의 연관 관계가 중요하므로 상담시 앞트임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쌍꺼풀 라인를 얻는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예) 수술전 어색하고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 소위 쏘세지 쌍꺼풀 라인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런 경우 대개 수술 흉터와 티가 나는 느낌을 개선하기를 원합니다.몽고주름에 대한 적절한 고려없이 높은 아웃라인 쌍꺼풀을 시술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쏘세지 쌍꺼풀 라인이 나타나게 되므로 높은 아웃라인 쌍꺼풀을 원한다면 적절한 앞트임 효과가 동반되어야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과 눈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매직앞트임과 절개법 쌍꺼풀 수술후의 일반적인 모습(수술전/수술후 6개월)

쌍꺼풀 후 눈이 움푹 들어가는 경우 :

쌍꺼풀수술 시 과도한 지방제거로 인해 발생하므로 지방을 넣어주거나 위로 올라가 있는 지방을 끌어내려 볼륨을 채워줘야 합니다.

 


) 쌍꺼풀 재수술과 지방이식을 함께 시술한 경우 (수술전/수술후 6개월)

 

눈머리가 답답한 심한 인폴더 라인

몽고주름, 피부쳐짐을 개선하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경우 라인이 일정폭을 유지하며 선명하게 나올수 없고 안쪽은 몽고주름속에 거의 뭍혀 끝부분만 쌍꺼풀이 보이면서 눈이 더욱 멀어 보이고 답답하고 무언가 하다만 느낌을 줍니다. 또한 이런 쌍꺼풀은 풀리거나 작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쌍꺼풀 재수술과 매직앞트임의 복합수술로 인아웃이나 아웃폴더 라인으로 개선합니다.

 

) 매직앞트임과 쌍꺼풀 부분 교정술을 시술한 경우(수술전/수술후 6개월)

 

 

)매직앞트임과 쌍꺼풀을 복합적으로 시술한 경우(수술전/수술후 6개월)

 

몽고주름이 해결되지 않은 불완전 아웃폴더 라인

몽고주름이 있는 상태에서 아웃폴더를 잡으면 억지스러운 라인을 보이면서 눈머리쪽 부터 쌍꺼풀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긴장력이 강한 몽고주름이 있는 눈에 앞트임이 동반되지 않은 아웃폴더 쌍꺼풀 수술은 풀림방지를 위해 강한 고정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경우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부기를 보이다가 결국은 이른바 쏘세지 덧살을 남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재수술은 매직앞트임과 쌍꺼풀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간혹 매직앞트임만으로 쌍꺼풀 라인이 적절히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매직앞트임으로 몽고주름의 수직긴장력을 완화하여 불완전한 아웃라인을 개선한 경우

 (수술전/수술후6개월)




쌍꺼풀재수술의 적당한 시기

쌍꺼풀 수술 후 부기가 점차 빠지면서 예쁜 눈매를 가지게 되지만 일부의 경우는 재수술을 고민해야 할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일부 조급한 분들은 실밥 제거 후부터 불안한 마음으로 재수술을 미리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쌍꺼풀재수술은 기존의 수술에 의한 조직의 치유상태나 수술 후 기간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첫 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최소 6개월 이상)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시기가 되어야 수술의 결과나 상태가 제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시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수술 후 2주이내에 하는 조기 교정과 수술 후 6개월 정도 경과한 후 하는 재수술하는 경우입니다. 수술 후 정확히 3주 정도면 조직의 유착이 어느정도 형성되므로 그 전에 하든지 아니면 충분히 시간이 경과해서 조직이 안정되어 부드러워지는 시기에 수술을 해야 합니다.

첫째, 라인이 자리 잡기 전에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즉시 고쳐야하는 경우는 수술한 의사가 판단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 경우 시술부위를 다시 열어 문제점을 보완하는 시술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수술할 의사를 선택 시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전문의에게서 시술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해결능력이 없는 비전문의라면 대충 얼머부리거나 그나마 양심적이라면 전문의에게 의뢰 할 것이나, 타의사가 수술해서 회복중에 있는 수술부위를 손대고 싶어하는 전문의는 없을 것입니다. 부어있어서 시술부위의 상황 파악이 어려울 뿐 아니라 나중에 시술결과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반적인 재수술의 경우는 최소 6개월 이상 지나 부기가 다 빠진 다음에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태에 따라 재수술의 방법, 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직접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